육아서 20권 넘게 읽은 아빠가 꼽은 육아책 추천 5권|좋은 육아는 부부에서 시작된다

육아는 부부가 문제

아이가 태어난 뒤로 육아서를 20권 넘게 읽었습니다. 『삐뽀 삐뽀 119 소아과』 같은 실용서부터 두뇌 발달, 훈육, 교육철학을 다룬 책까지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저는 만 4세와 2세, 두 딸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그렇게 읽다 보니 한 가지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좋은 육아서일수록 아이보다 부모 이야기를 더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지 알고 싶어서 책을 펼쳤는데, 오래 남은 … 더 읽기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행복 책 3권이 알려 준 ‘나만의 행복 기준’|행복의 기원·행운에 속지 마라·이성적 낙관주의자

행복이란 무엇인가

“돈만 많으면 행복할 텐데.” 한 번쯤 해 본 생각일 것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투자를 시작한 것도, 지금보다 여유가 생기면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한 가지 질문이 계속 남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을 좇으며 사는데, 정작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는 잘 모른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집, 차, 직장, 투자 종목을 따라가다 보면, 그것을 … 더 읽기

에이전트 AI 시대, 내 생각까지 맡기고 싶지는 않다

나의글은

요즘은 글을 쓸 때도, 업무 자료를 정리할 때도 GPT를 먼저 열게 된다. 아이들 교육 자료를 만들 때도, 정보보안 자격증을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다. 재무와 투자에 관한 고민, 블로그 운영까지 AI는 어느새 내 일상에서 꽤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편리하다. 글을 혼자 붙들고 몇 시간씩 고치던 때와 비교하면 작업 시간이 크게 줄었다. 초안을 만들고, 문장을 다듬고, 부족한 … 더 읽기

13년을 일했는데, 나는 왜 아직도 내 전문성을 의심할까

13년의 경력과 이직 고민

올해 초, 최종 면접에서 떨어졌다. 40분 동안 면접을 봤다. 대부분의 질문에 나름대로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해온 일을 설명했고,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했다. 그래서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탈락이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단순히 기회를 놓쳤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13년 동안 일해왔는데도 면접 결과 하나에 내 경력을 다시 의심하게 된다는 점이었다.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고, 다시 … 더 읽기